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년만에
세계 최강 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직으로
다시 복귀하였다.
그가 발표한 '미국 우선주의 시대 2.0' 은
세계가 모두 집중할만한 내용이였고
미국 국민들에게는 더없이 만족스러운 취임사이지 않았을까 싶다.
1월 20일에 열린 취임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7대 대통령으로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미국의 황금시대를 발표하며,
임기 기간 동안 다른 어떤것 보다 미국을 우선으로 할 것이다라는
내용의 취임사를 발표하였다.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1. 불법 이민자들의 정상화 (멕시코 등등).
"수많은 범죄자 외국인을 그들의 출신지로 돌려보내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며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추방 정책을 시행할 것임을 예고하였다.
남부 국경에 대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남부 국경에 군대를 배치하는 한편,
서류 없이 입국한 사람들의 심사 대기기간 중 미국내 체류를 불허하기로 하는 등 강경한 불법 이민자 차단책을 발표하며,
이민자에 대한 정책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2. 화성에 우주인을 보내겠다.
3. 중국이 차지한 파나마운하 다시 받아오겠다.
"우리가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동맹국의 안보 부담 확대 기조를 재확인했으며, "우리의 주권을 되찾을 것이며 안전을 회복할 것
파나마운하 운영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혀 '신확장주의' 논란과 함께 파장을 예고할 것으로 보인다.
4. 전기차 의무 이제 끝났고, 원하는 차 마음대로 타도 된다.
5. 성별은 오직 여자와 남자만으로 존재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종교적인 부분에 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추가적으로 트럼프는 취임사에서
"하나님(God)은 미국을 더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나를 살리셨다"고 밝히고,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개신교 신앙과 연결되는 발언을 잇달아 한 것을 보면서
그의 신앙적인 부분이 그의 가치관에 중요한 부분임을 볼 수 있다.
6. 마약 범죄 조직을 없애겠다.
7. 보호무역을 하겠다.
무역 시스템 재점검 및 외국에 대한 관세 부과(확대) 방침을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
8. 코로나 진상조사 및 백신을 거부했다가 잘린 군인들을 복직시키겠다.
9. 미국을 부강하게 만들겠다.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석유 등에 대한 시추를 확대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우리는 물가를 내리고,
전략비축유를 채우고, 미국 에너지를 세계에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부강하게 만드려는 그의 정책적인 부분을 크게 볼 수 있다.
10. 외국 범죄세력을 없애도록 하겠다.
11. 미군을 아주 강력하게 만들어서 불필요한 전쟁을 막을 것이다.
"우리가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동맹국의 안보 부담 확대 기조를 재확인했으며,
"우리의 주권을 되찾을 것이며 안전을 회복할 것"
이라고 발표하였다.
미국 우선주의가 기초가 되는 그의 정책을 볼 수 있다.
12. 중동 인질들 모두 풀려나게 하겠다.
13. 모든 표현의 자유를 허락하고, 앞으로 검열은 없다.
14. 멕시코 만의 이름을 아메리카만으로 바꿀 것이다.
보통 대통령 취임사는
당의 통합과 앞으로의 비전을 이야기하지만
이번 트럼프대통령의 취임사는 무엇을 당장 실행할지에 대한 부분을 말한 것이
확실하고 좋았다는 평이 많다.
(다 할수 있을 지는...아직 모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와 함께
그 자리에서 바이든 전 정부의 행정명령과 각서 등 78건에 해당하는 행정명령을
취소하는 서명도 진행하였다.
이전 정부에 대한 덕담이 없는 부분이 아쉽다는 평도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앞으로의 정책방향과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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