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지난 주말, 판교에 있는 치즈 맛집 **구우트(guut)**에 다녀왔어요!
스위스 전통 요리 라클렛 치즈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기대를 가득 안고 방문했답니다.
판교에 위치한 구우트는 스위스 전통 요리인 라클렛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으로, 녹인 치즈를 다양한 재료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치즈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을거같은 곳이에요!
와인 페어링 메뉴도 제공하여 분위기 있는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저와 남편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방문했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예약할 때, 기념일을 메모 남기고 예약하였답니다.
스위스 요리 라끌렛과 어떤 추억을 쌓을 수 있을지 너무 기대되었어요!
구우트는 판교 유스페이스2 A동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유스페이스 건물에 주차하고 지하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답니다. 주차는 제공합니다!
내부는 아늑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서 데이트나 특별한 모임에도 딱이었어요.
오픈 키친이 있어서 치즈를 녹여주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어요.
기념일이라고 메모를 남겨두었더니
오늘의 라끌렛 치즈에 예쁜 꽃과 촛불로 축하해주셨어요~
육아하면서 오랜만에 둘이데이트 하는 시간이여서 기대하며 방문하였는데
이런 깜짝 이벤트 ! 너무 기분 좋았답니다.
포토타임도 편하게 가지라고 자리도 비켜주셔서 ㅎㅎ 맘껏 기분내었답니다.
저와 남편은 어느덧 결혼 8년차가 되어서 ㅎㅎ
서로 결혼기념일마다 이렇게 편지를 서로 나눈답니다. ㅎㅎ
라끌렛 치즈와 함께 편지를 서로 교환하여 읽으며 감동의 시간도 갖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행복했어요!
먼저 메인인 라클렛 세트는 치즈를 녹여 감자, 빵, 채소, 스테이크 등에 촤르르~ 뿌려주는 메뉴예요.
직원분이 직접 테이블에서 치즈를 녹여 주셔서 보는 재미까지 있었어요! 🧀🔥
특히 스테이크랑 감자에 치즈를 곁들여 먹으니까 정말…!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퍼지는 맛이었어요.
방문하기 전에 라끌렛이 무엇일까 알아보고 갔었어요. ㅎㅎ 처음 들어보는 요리여서 궁금하고 호기심이 가득했답니다.
라클렛(Raclette)은 스위스와 프랑스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치즈 요리예요.
특히 스위스 알프스 지역에서 많이 먹던 음식으로, 차가운 날씨 속에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든든한 한 끼가 되는 요리로 발전해 왔어요.
🍽 라클렛의 유래
라클렛이라는 이름은 프랑스어 ‘Racler(긁어내다)’에서 유래했어요.
전통적으로는 커다란 라클렛 치즈 덩어리를 반으로 잘라 불에 녹인 뒤, 녹은 부분을 긁어내 감자, 빵, 고기, 야채 등에 뿌려 먹는 방식으로 즐겼어요.
과거 스위스 알프스 지역의 목동들이 장작불 위에 치즈를 녹여 먹었던 것이 라클렛의 시작이라고 해요.
현대에는 레스토랑이나 가정에서 전용 라클렛 그릴을 사용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변형되었어요.
커다란 치즈가 너무 먹음직스럽죠?
은은하게 뜨거운 열로 치즈를 자연스럽게 녹여서 야채와 감자, 고기에 올려서 먹는데
치즈가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 라클렛 치즈의 특징
-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
-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풍미
- 녹였을 때 더욱 깊어지는 감칠맛
- 다양한 재료와 조화롭게 어울림 (감자, 빵, 고기, 야채 등)
전통적인 라클렛 치즈 외에도 에멘탈, 그뤼예르, 고다 같은 치즈도 라클렛 스타일로 녹여서 즐길 수 있어요.
감자는 포슬포슬한 속살과 바삭한 겉면의 조합이 완벽했어요.
치즈가 녹아 감자를 감싸면서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퍼지는데, 진짜 감자 요리의 끝판왕! 특히 치즈를 푹 찍어서 먹으면 한입 한입이 행복 그 자체였어요.
구운 야채는 브로콜리, 주키니, 파프리카 등이 나왔는데, 은은하게 구워진 채소들이 치즈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특히 브로콜리는 치즈가 잘 스며들어서 식감과 풍미가 완벽했고, 버섯은 촉촉하면서도 치즈의 진한 맛을 더해줘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라클렛 세트의 스테이크는 굽기를 따로 주문하진 않았지만
겉은 바삭하게 구워지고 속은 촉촉해서 육즙이 가득했어요.
부드러운 소고기와 고소한 라클렛 치즈가 만나니까 고급진 풍미가 확 살아나더라고요!
치즈가 고기의 감칠맛을 더 끌어올려줘서, 그냥 스테이크를 먹는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한 맛이었어요.
주변을 보니, 커플들이 데이트로도 많이오고 친구들과도 기분내기 좋아보이더라구요.
마치 스위스에 와있는듯한 맛있는 라끌렛은 남편과 오랜만에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이였답니다.
스위스에서는 **"라클렛 파티"**를 자주 열어요.
가족이나 친구들이 모여서 라클렛 전용 그릴을 가운데 두고 치즈를 녹여 각자 원하는 재료에 곁들여 먹는 방식이에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치즈 요리를 나눠 먹으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는 스위스식 문화죠. 😊
피자, 파스타 외에도 라끌렛을 먹으며 특별한 분위기를 내도 너무 좋을거같아서 추천드려요!
이렇게 감자위에 치즈를 올려서 먹는 것을 첫입으로 먹어보라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먹으면서 퐁듀와도 비슷한데?? 싶었어요.
🥄 라클렛과 퐁듀의 차이점은 뭘까요?
라클렛치즈 퐁듀
치즈를 녹여 감자, 고기, 빵 등에 뿌려 먹음 | 치즈를 녹인 냄비에 빵이나 야채를 찍어 먹음 |
치즈가 메인 | 치즈 소스가 메인 |
개별 접시에 덜어 먹음 | 다 함께 공유하며 먹음 |
둘 다 스위스 대표적인 치즈 요리지만, 라클렛은 치즈를 뿌려 먹는 요리이고, 퐁듀는 치즈에 찍어 먹는 요리라는 차이점이 있어요!
식은 고기와 야채들은 또 이렇게 올려서 따뜻하게 뎁혀서도 먹을 수 있답니다. ㅎㅎㅎ
치즈가 맛있어서 배부른데 계속 입에 들어갔어요 ㅎㅎ
함께나온 빵과도 이렇게 싸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다양하게 취향에 맞춰서 먹을 수 있는 요리였답니다.
✅ 총평
💖 맛: 치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만족할 맛! 치즈의 풍미가 진하고, 재료들과의 조합이 환상적이에요.
💡 분위기: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데이트나 특별한 날 가기 딱 좋은 곳.
💰 가격: 약간 높은 편이지만, 퀄리티를 생각하면 합리적이라고 느껴졌어요.
📍 재방문의사: ⭐⭐⭐⭐⭐ (치즈가 생각날 때 또 방문할 예정!)
판교에서 분위기 좋은 치즈 레스토랑을 찾고 있다면 구우트 강추합니다! 🧀💛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70 유스페이스2 A동 B1
✔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00 ~ 17:00) / 일요일 휴무
✔ 예약: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 가능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경험해볼 만한 요리예요. 특히 판교 ‘구우트’ 같은 곳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으니, 특별한 날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